액션, 모험, 판타지2014.04.23142분미국12세 관람가
피터는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어메이징한 스파이더맨이 다시 뉴욕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범죄와 사고로 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뉴욕의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뒷 모습을 보며
관객들에게 활강액션이란게 뭔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전작보다 더 액션에 신경 쓴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빠르게 가다가도 강조 할 부분은 줌인이 되면서 느리게 그리고 다시 빠르게
액션에서의 연출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웬과의 연애 이야기가 대부분이라고 보기전에 들어왔지만
막상 보니 크게 신경쓰일 정도의 비중은 아닌듯 하다.
중간중간에 급 전개 되는 부분이 있는듯하지만 내 착각일지도?
이번 편의 빌런은 일렉트로, 그린고블린, 라이노 이렇게 세 명이 나온다.
이렇게 많은 적들이 나와서 스토리가 엉망이 되진 않을까 비중이 어떻게 될까 조금은 걱정했었는데
메인 빌런은 일렉트로이며 그린고블린과 라이노는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아 엉성함은 없었다.
하지만 시니스터 식스의 영화화가 발표가 되고 영화 후반부에 빌런들의 팀이 만들어 질 듯한 말을 하면서
스파이더맨은 다음엔 더 많은 적들과 상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영화 중간에 옥토퍼스와 벌처의 날개가 보이고 영화가 끝나고 엔딩에서 다른 빌런들의 장비들이 보이는 것을 보면
다음편의 빌런들이 누구일지 대충 짐작이 갈 수도 있다.
스토리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우며 마지막에 그 장면은 특히 감격스러웠으며
액션은 활강씬과 전투씬 모두 만족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맥스는 배급사 사정으로 쿠키 영상이 없으며 일반 영화나 3D에선 엑스맨 쿠키가 나오는데
이건 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영화 중간에 편집해서 보여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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