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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팀 버튼전(2013.01.24)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아홉번째 팀 버튼전

유령신부,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몽환적이고 동화적이면서 어두운 느낌의 영상미를 보여주는 팀 버튼 감독의 아시아 첫 전시회이다.



시립미술관 입구 그런데 난 여기로 안들어가고 옆으로 들어가서 나올때 찍었다는게 유머



티켓과 팜플렛으로 간단한 전시회 정보로


티켓 가격


 


- 2012년 12월 12일(수) ~ 2013년 4월 14일(일)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휴관   |   화~금 : 오전 10시 ~ 오후 8시   |  토, 일,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관람 시간


         - 뮤지엄데이 운영 : 매월 2회 (첫째, 셋째 주 화요일) 밤 10시까지 연장 개관
- 매표 및 입장 마감 시간 : 관람 종료 1시간 전
- 도슨트(전시 설명) 운영시간 : 평일 오전 11시 ㅣ 오후 2시 ㅣ 오후 4시 ㅣ 오후 6시
(총 4회 운영, 주말에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서울 시립 미술관 입구



좌즉을 보면 창문에 각 영화 캐릭터들이 보인다.



미술관에 들어가서 우측을 보면 지금까지 한 컬처 프로젝트와



크리스마스 악몽의 잭과 샐리를 가운데로 팀 버튼 감독 소개와 전시소개



유령신부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2층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전시장 입구로 괴물이 입을 벌리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장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어 외부 사진만 있다.

전시장은 2층과 3층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2층은 팀 버튼 감독의 성장기와 성숙기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는데

2층 전시장 들어가면 바로 양 옆으로 스테인 보이를 볼 수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팀 버튼 감독의 빈센트와 헨델과 그레텔을 볼 수 있다.

물론 학창시절 노트나 스케치등의 작품들도 전시 되어 있다.

3층은 전성기의 작품들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스토리 보드와 스케치, 소품들이 전시 되어 있으며

각 작품의 부분 영상도 볼 수 있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 포스터 모음 처음부터 가장 최근인 다크셰도우와 프랑켄위니 포스터가 걸려 있다.



가까이에서 촬영



팀 버튼의 영화 중 하나인 화성침공 포스터 이거 옛날에 EBS에서 처음 봤을때 꽤나 충격이었다.



다른쪽 벽면으로 사람들 전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사람 안보이게 찍기 참 힘들었다.



전시장 입구 옆 벽면의 팀 버튼 감독의 연대표



로미오와 줄리엣



3층에 위치한 기념품 가계



카드는 7천원으로 기억하는데 삽화가 카드 한장 한장에 그려져 있는것이 아니라서 사지 않았다.



피규어와 화집 화집은 8만원 역시 부담이다.

이 외에도 퍼즐이나 마그넷등이 있다.



3층에서 2층입구쪽으로 찍은 사진으로 올라오는 계단의 원형이 보는대로 괴물의 혀였다.



1층 로비 저 인형이 눈 많은 뭐 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모든 관람을 끝내고 시청으로 가는 길에 덕수궁 돌담길 맞나? 모르겠다.



대한문쪽으로 갈수록 뭐가 소란 스러운거 같더니 이런 광경이 이 날 부터 많이 추워졌는데 고생이 많을듯하다.



마지막으로 시청사진 2010년에 여기 왔을때는 새로운 시청이 있었던가 모르겟는데 어쨌든 오랜만에 본 서울 시청이었다.



1시에 입장하여 모두 돌아 보고 나오니 3시 30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였는데 나오니 급 피곤 하였다.

그런데 팀 버튼 감독의 작품이 애니메이션이 많아 그런지 어린아이를 대동한 가족단위가 많이 보였는데

뭔가 전시회 보고나니 작품들이 아이들 정서에 좋지만은 않을거 같네

점심 이후에 관람을 해서 그런지 대기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마지막으로 좀 맘에 들지 않는게 전시장 내부 사진촬영 금지에 작품에 손대지 말라고 하는데도

사진찍고 찍는거 보고 찍지 말라고 스태프가 주의를 줘도 니는 지껴라 난 찍을란다에 손대지 말라는 유리나 작품에 손대고

보고있는데 앞으로 와서 가려 관람에 방해하고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첫 전시회 관람에 좋지 않은 모습들을 많이 보았다.

외국인들도 꽤 많이 보였는데 이런 모습은 좀 그렇지 않은가...

전시장 내부 작품 찍어놓고 자랑스레 블로그 포스트로 올리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부끄럽지도 않나 모르겠다.

이것으로 팀 버튼전 관람기를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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