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일로 2011.12.26~27 방학이 시작되고 계속되는 잉여생활속에 지루함을 느껴 생각난 것이 내일로 그래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의 무개념, 무계획 여행을 가게 되었다. 출발도 점심먹고 1시에 동대구역으로 가서 내일로 발권 받아 출발하였다. 그냥 일반 매표소에서 발권 받으니 목걸이도 안주길래 여행센터로 가서 받고 마침 속초로 가는 무궁화호가 연착으로 인하여 출발까지 1~2분 남아있길래 냅다 뛰어 탑승 그렇게 목적지는 전라도가 되었다. (사실 무계획이었다고 하지만 전라도쪽으로 갈려고 하긴 했음) 연착 덕분에 순천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난 뒤에 한컷 원래는 혼자 갈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동행이 생겼다.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타야 된다는 일념하에 들어왔긴 했는데 객실로 들어가는 문이 안열린다? 그래서 뒤를보니 이럴수가 뒤에 바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